청년도약계좌는 5년 간 청년이 매달 저축을 하면 정부지원금과 이자를 더한 금액을 만기에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. 돈을 모으기 힘든 사회 초년생들이 저축 습관을 기름과 동시에 5년 뒤에는 자산의 기반이 되는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돕는 제도로 6월 가입을 개시하여 12월까지 매월 가입신청을 받습니다.
청년도약계좌 대상
청년도약계좌 신청 대상자는 개인 소득이 6천만 원 이하이면서 가구소득은 중위 180% 이하에 속하는 만 19세~34세 청년입니다. 가입자는 매달 40만 원~70만 원을 계좌에 넣으면 정부에서 월 최대 2만 4천 원을 더해줍니다. 여기에 이자 소득, 비과세 혜택까지 부여해 결과적으로 5년 뒤 최대 5천만 원까지 가져갈 수 있게 됩니다.
청년도약계좌 중복가입
기존 지원 상품에 가입한 청년이더라도 최대한 자산형성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, 유사상품과 동시 또는 순차적으로 가입이 가능합니다.
- 청년내일저축계좌, 복지 목적의 지자체 지원상품 동시가입 허용
- 청년(재직자)내일채움공제, 고용지원 목적의 지자체 지원상품 동시가입 허용
- 청년도약계좌와 사업목적이 유사한 청년희망적금은 청년도약계좌에 순차가입
청년도약계좌 신청
청년도약계좌는 6월 개시하여 12월까지 매월 가입신청을 받게 되며 매월 2주간 가입신청을 받아, 가입신청 후 2~3주 내에 심사를 완료하여 결과가 통보됩니다.
가입신청 청년의 개인소득, 가구소득 심사를 거쳐 최종 가입가능여부가 결정되며 취급기관 앱(App) 등을 통해 별도서류 없이 비대면 본인인증, 소득확인 등을 통해 가입 가능합니다.